설립목적

동국대학교 일본학연구소는 일본의 역사, 문화, 사회의 연구를 통해 한일간의 상호이해 증진과 문화교류에 이바지하고자 1979년 9월, 한국 최초로 설립된 일본학 관련 특성화 연구소다. 그동안 본 연구소는 갈등과 반목을 거듭해온 한일관계에 대한 이해의 폭을 확대, 심화하면서 상호공존과 협력의 관계를 구축하는데 일조하고자 다음과 같은 사업을 실시해왔다.

 

∎ 한일관계 관련 연구발표 및 강연회 개최
∎ 정기 간행물과 연구도서 발간
∎ 한일관련 연구에 대한 연구비 보조
∎ 국내외 저명인사 초빙과 연구 인력의 해외파견
∎ 일본학 관련 자료/도서실 운용

 

본 연구소는 설립 초창기부터 현재까지 일본 교토의 ‘왕이호일본학연구재단(王利鎬日本學硏究財團)’으로부터 특별연구기금을 지원받으며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1998년 12월 신한은행 이희건 전회장의 지원으로 연구소 특별기금이 조성되었으며, 2002년 2월에는 이시가미 젠노(石上善応) 교수의 지원으로 한일문화학술상을 제정・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학술인프라 구축의 성과 위에서 현재까지 총 53회의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였고, 학술잡지 『일본학』을 총45집까지 발행하며 학술적 교류에 이바지하고 있다.
2017년 9월, 본 연구소는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새로운 발전과 도약의 계기를 맞이하였다. 본 연구소는 “재일디아스포라의 생태학적 문화지형과 글로컬리티”를 중점연구소사업의 아젠다로 설정하고, 장기적인 연차 계획 하에 재일디아스포라에 대한 통합적이고 입체적인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국내외 유수의 연구기관과 실질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학술 교류를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외 연구자들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개방형 도서실을 운용하여 국내 최초의 재일디아스포라 전문 아카이브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동국대학교 일본학연구소는 재일디아스포라 연구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소통, 확산하는 네트워크 인프라의 중심 포털축, 나아가 해외 코리안 디아스포라와 교류, 연대할 수 있는 거점을 마련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